자소서 실패경험 극복 사례 3분컷 완성하기

자소서 실패경험 극복 사례 5분컷 완성하기

 

 

취업을 마음먹고 자소서를 작성할 때 기본 다섯가지 항목을 보면 우선 고민도 크고 또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함이 밀려오게 된다. 그 중 가장 어려운 항목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자소서 실패경험 극복 사례를 쓰는 것이다.

 

장점을 쓰는 부분이야 지원하는 회사나 직무에 맞게 지금까지 경험한 내용을 쓰면 되지만 단점을 쓰고 그 단점을 어떻게 극복하게 되었는지는 누구나 어려운 문항일 수 밖에 없다.

 

 

간혹 신입으로 지원을 하는 취준생일 경우 자소서 실패경험을 읽어보면 정말 실패 경험만 작성되어 있고 그 뒤에 따라 붙어야 할 극복한 사례가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자소서들을 보게 되면 왜 지원을 했을까?

 

정말 합격하고 싶은 의지는 있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들게 된다. 어떻게 써야할지 방법을 모를 수는 있지만 최소한 검색을 해보고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 시도 조차 없어 보이기도 했다.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합격한 자소서 실패경험 항목을 읽어 보면 백이면 백 실패 뒤에는 극복한 사례가 나오게 된다. 이런 서류들을 검토하기 위해 읽어 보게 되면 정말 교묘하다 못해 똑똑한 지원자라는 생각이 들기까지 한다.

 

자소서는 나를 소개하는 내용들을 텍스트로 보여주는 문서이기도 하지만 채용담당자가 읽고 무릎을 탁 치며 나를 면접에서 보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는 걸 잊으면 안된다.

 

 

자소서의 기본 다섯가지 항목 중 가장 극적인 스토리를 보여줄 수 있는 항목이 바로 자소서 실패경험이기 때문에 인담자가 읽고 회사에서 필요한 인재라는 생각이 들게끔 쓰는 것이 이 문항의 핵심 전략이라 하겠다.

 

먼저 자소서 실패경험을 작성하기 전에 자신이 살아오면서 겪었던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생각해 보도록 하자. 에피소드는 평범해도 상관은 없지만 되도록 남들이 겪지 않았던 사례들로 생각해 보자.

 

 

그 실패사례에는 현재 지원하는 회사와 직무와 연관될 수 있도록 극복한 스토리도 준비 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실패와 극복한 이야기의 비율은 2:1 또는 1:1 비율로 쓰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자소서 실패경험에 써야하는 글자수가 1,000자라면 실패 700자, 극복 300자 또는 실패 500자 극복 500자로 쓰는 것이다.

 

 

만약 너무 쓸 내용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실패한 내용은 눈꼽 만큼 조금 쓰고 극복한 내용과 나의 장점만 주구 장창 써내려간다면 인담자는 질문한 항목을 다르게 이해를 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어 오히려 감점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사람은 누구나 성공과 실패를 겪게 된다. 그러니 지금까지 살아왔던 자신의 20년 30년간의 인생 스토리를 되짚어 보고 찾아내는 것이 쓰기 전의 과제라 할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자소서 실패경험 및 극복사례를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하고 비율은 어느 정도이며 또 전체적인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대기업 및 공기관에 합격한 선배들의 합격 자소서를 많이 읽어 보고 영감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래 인크루트 합격 자소서 36만개가 업데이트 되어 있는 자료실 링크를 남겨드리지 시간이 없더라도 단 몇 개라도 읽어 본다면 분명 그 속에서 해답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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