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이직 사유 고민할 필요없는 준비 TIP

면접 이직 사유 고민할 필요없는 준비 TIP

 

 

오늘은 이직 또는 이직 사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원자가 중고신입이라면 이력서, 자소서든 면접이든 이직, 퇴직 사유 질문은 반드시 나온다고 생각면 된다. 여러분들은 정말 솔직하게 모든 것을 말을 할 수 있겠는가? 혹시나 솔직히 말하면 오히려 감점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드는가?

 

면접관이 직접적으로 이직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지 않더라도, 이전 회사에 대한 질문은 분명히 하게 되어있다. 다른 지원자 대부분이 대학교를 갓 졸업한 취업 준비생이기 때문에 몇개월이든 몇년이든 이상 정규직으로 있었던 경력은 눈에 띄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 직장에 대한 질문과 답변은 확실히 대비해야 한다. 미리 준비를 한다면 쉽게 답할 수 있는 면접 이직 사유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다.

 

 

[면접 이직 사 질문 의도]

 

답변을 준비하기 전에 우선적으로 면접관이 이직 사유를 묻는 의도를 가장 먼저 파악해야 한다. 모든 질문에는 의도가 있고, 의도를 파악해야 답변의 방향을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경력자에게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왜 전 직장을 그만 두고, 우리 회사에 지원을 했나요?" 라는 단순한 궁금증과 '이전 직장을 그만 뒀다면 우리 회사에서도 금방 그만 둘 수 있지 않을까?'라는 근심 이 두가지가 가장 근본적인 이유다.

 

즉, 수많은 선택지 중에 굳이 우리회사에 선택한 이유가 궁금한 것이고, 이전 회사 또는 조직에 적응을 못하거나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같은 이유로 우리 회사도 나가버리는거는 아닌지가 걱정인 것이다. 이런 의도를 알고 답변을 생각해 본다면 어떤 방향으로 해야 할지 감이 올 것이다.

 

 

지금부터는 면접 이직 사유에 해서는 안되는 답변들을 알아보겠다. 사실 중고신입의 이직, 퇴직 사유는 크게 5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급여 불만족, 과다한 업무, 상사와의 갈등, 불안전한 미래, 워라벨 이다. 하지만 모든 면접 답변이 그렇듯이, 약간의 포장은 필요하다. 포장없이 직설적으로 본인의 마음 그대로를 표현한다면 솔직은 하지만 면접관이 인상을 찌푸리는 답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면접관 또한 그 회사의 직원이다. 회사 직원 입장에서 새로 오는 경력직 또는 중고신입을 어떻게 바라볼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답변을 준비해야 하겠다.

 

 

① 일이 힘들어서 스트레스가 많았다.

 

과다한 업무로 인해 이직, 퇴직을 결정한 경우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면접장에서 이러한 답변을 해버리면 ‘우리회사에서도 일이 힘들어서 나갈 수 있겠구나’ 라고 판단하게 된다. 일이 하고 싶고 힘들지 않은 직장인은 없다. 이직 하고자 하는 회사 일도 당연히 힘들수 밖에 없다. 전 직장에서 너무 힘들고 지쳤겠지만 면접장에서는 조직을 위한 일에 쉽게 지쳐버리는 지원자로 보이게 된다.

 

② 상사나 동료와의 문제가 있었다.

 

본인에게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하더라도 조직내에서 구성원과의 트러블은 다른 사람이 보기엔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보일 뿐이다. 아무리 전직장에서의 상사 또는 동료의 문제를 설명하고 설득시키려고 해도 듣는 면접관 입장에서 지원자는 조직내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사람으로 비춰지게 된다.

 

또한, 설명하다 보면 문제를 일으켰던 그 사람에 대한 비난으로 답변 방향이 흘러갈 수도 있다. 이직 하고자 하는 회사에서도 모든 사람과 잘 맞을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답변은 피하는게 좋다.

 

 

③ 전직장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전직장 보다 지금 지원한 회사가 어떤 점에서든지 좋기 때문에 지원했을 것이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업무 프로세스, 연봉, 복지, 사람, 평판 등을 굳이 언급하다보면 전직장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밖에 되지 않는다. 전직장을 일방적으로 비판하게 되면 이 지원자는 우리 회사에서도 저런식으로 회사 욕을 하면서 나갈 수도 있는 사람으로 비춰지게 된다.

 

​비난보다는 전직장에서 어떤일을 했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이 회사에 지원했다는 식으로 말하는것이 더 나은 방향이다.

 

​④ 건강상의 문제

 

실제로 건강으로 인해 회사에서 이직 사유 충분히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거짓말을 해서라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건강상의 문제는 언제든지 다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면접장에서 충분히 탈락 사유가 될 수 있다. 건강한 모습으로 조직내에서 성과를 창출하며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 주는 직원을 가장 선호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중고신입이 지원하는 기업 및 직무는 여러가지 일 것이다. 하지만 면접 이직 사유가 크게 보면 모두 비슷하니 깊게 고민하거나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다.

 

 

지금까지 면접 이직 사유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사실 누구에게는 쉬운 답변이 될 수 있고 또 누구에게는 정말 어려운 답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대부분 더 좋은 곳으로 이직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면접관 눈에도 뻔히 보이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앞서 알려드린대로 조금의 포장과 함께 진솔한 태로도 답변을 한다면 면접관과 좋은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참고를 하면 도움 되실 만한 자료를 한가지 더 공유하겠다. 실제 대기업, 공기관 등 합격한 예시만 모아놓은 면접 가이드 e-북과 면접에서 주로 출제되는 예상질문 리스트를 취업포털 인크루트 자료실에 업데이트 되어 있으니 다운로드 받아 보길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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