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대외활동 답안나올때 참고하기
이력서에 적힌 대외활동은 지원자의 능력을 판단하게 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 입니다. 대학생들은 졸업하기 전 3~4학년때 취업 스펙을 쌓기 위해 대외활동을 많이 알아보게 되고 또 이력서, 자소서를 쓰는 시기 입니다. 요맘때 대학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해보면 이력서, 자소서를 어떻게 써야할지 방향을 못잡는 경우가 대부분 이더라구요.
그 이유는 이력서나 자소서를 써본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력서에 신상정보, 학력 외에는 어떻걸 더 채워야 할지 정확하게 파악을 못했기 때문인데요.
사실 대학 입학 이력서나 취업용 이력서나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단 신입 이력서에서는 보다 날카롭게 나의 핵심역량과 전문성이 더 드러나야 하는 정도 입니다.
대학교를 졸업한 신입 지원자의 이력서는 쓸 내용이 많지 않기 때문에 좀 더 핵심역량이나 전문성을 쌓기 위해 했던 활동들이 중요하게 되는 시기인데 그 때 필요한 것이 이력서 대외활동 내용 입니다. 그렇게 한줄 두줄 쓸 것들이 생기면 이력서는 더 탄탄해 지고 전문적으로 보일 수가 있습니다.
그럼 이력서 대외활동 작성할 때 어떻게 써야할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연관된 경험을 서술하는 것입니다. 대외활동 프로그램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 중에 내가 지원하는 회사와 직무와 연관된 경험으로 나의 능력을 설득력 있게 언급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해당 경험은 무엇이었고, 어떠한 성과를 내었으며 그를 통해 어떤 능력들을 취득하게 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회사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작성을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포토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대기업에서 주관하고 있는 대외활동의 경우에는 경쟁률이 신입사원 채용 경쟁률 못지 않게 치열하기 때문에 이력서 대외활동 한 줄로도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력서에 한줄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력서, 자소서에 표현하지 못한 나의 강점이나 특징들을 구체적으로 드러내야 하니 그동안 진행했던 것들을 개인 SNS에 올려서 링크 주소를 넣고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세번째는 대외활동을 할 때는 전공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즉 이말은 디자이너라고 해서 마케터나 개발자로 지원할 때 필요없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마케터도 개발자도 디자인에 눈을 뜬 감각을 보여준다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요소는 충분합니다.
이력서 대외활동에는 디자인과지만, 마케팅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복수전공을 하여 관련 지식을 쌓고, 학술 동아리를 통해 마케팅 공모전에 참여했다는 식으로 서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네번째는 이력서 대외활동 내용에서 중요한 것은 협동이나 협업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대외활동은 혼자 보다는 팀 단위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협동심이 지원자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회사에서의 업무는 대부분 혼자보다는 팀 단위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대외활동을 통해 협력이나 협동이란 것을 미리 경험을 했고, 그를 통해 어떤 성과를 내었는지 작성한다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력서 대외활동 작성할 때는 단호한 어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잘은 못하지만.. 경험이 많지 않지만.. 이번이 처음이라.. 등과 같은 표현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작성을 하면 신뢰도가 떨어지고 또 의욕적으로 보이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 중 최신 이력서 양식이 필요한 분들이 계신다면 취업포털 인크루트에서 최신 양식을 배포하고 있으니 이용하셔서 나의 이력과 경력을 잘 담아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