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쓰는법, 5분컷 서류패스 총정리!
채용공고에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왜 탈락을 할까? 나름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왜?? 아마도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은 자소서 쓰는법을 잘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작성할 때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단서들이 있다.
그 중요한 단서는!
첫번째 : 자소서를 읽는 사람은 인담자다.
두번째 : 인담자는 자기중심적이다.
세번째 : 인담자는 채용할 사람 말고는 관심이 전혀 없다.
그럼 이 단서들을 바탕으로 어떻게 자소서를 써야할지 시작해 보겠다.
자소서를 쓸 때 많은 구직자들이 자기 중심적으로 쓰는 경향이 있는데 절대 그러면 안 된다. 바로 인담자, 면접관 관점에서 써야 한다. 그들이 듣고 싶어하는 것들을 중심으로 쓰면 된다.. 왜 그럴까? 자소서는 1차로 인담자가 읽고 서류에서 합격하면 2차로 면접관이 읽게 된다.
여기서 채용담당자 한명이 서류합격과 면접을 볼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인담자는 자소서를 읽는 목적을 가지고 읽기 때문에 왜 나를 뽑아야 하는지 핵심적인 주장을 가장 쉽게 써야 하는 것이 자소서다.
두번째 자소서 쓰는법은 면접관 평범함과 놀라움을 원하게 된다. 즉 자소서에 평범한 이야기로 기승전결을 쓰더라도 그 속에 다른 지원자보다 특별한 놀라움이 있다면 끌릴 수 밖에 없다.
예를들어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비슷한 직장 경험을 2~3년 한 지원자들이 있다면 그 속에 자격증이 5개 있는 지원자에게 놀라움을 가지게 될 것이다. 아니면 1년간 영업 매출이 10년차와 비슷하게 낸 지원자라던가 말이다. 폄범한 자소서라도 마지막에 강력한 한방, 두방 정도는 날릴 무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세번째는 자소서 쓰는법 중 중요한 것! 바로 반드시 작성해야 할 내용들이니 참고해 보자. 인담자가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검토할 때 반드시 체크하는 것은 '이 사람은 기본적으로 영리할까?', '인성이 괜찮을까?', '직무에 적합할 까?', '우리회사 문화에 잘 적응할까?', '이 사람은 커리에 목표가 무엇일까?' 등은 기본적으로 궁금하게 되니 되도록 궁금증에 대한 답을 써 넣는 것이 좋다.
네번째 자소서에 절대 쓰면 안되는 내용들이니 빼는 것을 추천하겠다. 이 부분은 많은 구직자들이 자소서 쓸 때 꼭 넣지만 인담자들은 절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부분들이다.
성장하게 된 배경을 장황하게 작성하면 안 된다. 그리고 지원하는 회사나 직무에 전문성을 보여주기 위해 온갖 아이디어를 첨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소서 초점에서 벗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다.
또 전 직장들에서 했던 일들을 몇 줄씩 써가며 나열하는 것은 좋지 않다. 만약 써야한다면 짧게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것만 요약해서 쓰는 것이 좋다.
마지막 다섯번째 자소서 쓰는법은 인담자가 만나보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인담자의 목적은 앞서 이야기 했듯이 단 하나다. 현재 공석에 딱 맞는 직원을 채용해야 한다. 리스크가 없도록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리스크는 나쁜 직원을 뽑는다는 말도 되겠다.
나쁜 직원이란 공석에 앉혔는데 일도 제대로 못하고, 적응도 못하고, 금방 퇴사를 하는 직원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담자는 좋은 직원을 뽑으려 하기 때문에 자소서에 "나는 좋은 직원이다. 그 증거는 이렇다.
그러니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말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만나면 나를 왜 뽑아야 하는지 더 증명할 방법이 남아있다" 를 보여줘야 한다.
만나고 싶게 만다는 자소서의 특징! 좋은 직원과 나쁜 직원을 구분하는 방법은 지원자도 분명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직원의 자소서에는 지성, 직무, 인성 면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며, 지원자는 놀라운 실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는 것이니 명심하시길 바란다.
지금까지 알려드린 자소서 쓰는법 이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다른 더 좋은 팁도 보너스로 취업포털 인크루트 자료실에는 대기업, 공기업 등 합격한 자소서 샘플들이 많은데 모두 무.료열람이 가능하다. 참고하신다면 합격률을 더 올릴 수 있으니 이용해 보시길 바라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