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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희망연봉 테이블 공략 팁

이력서 희망연봉 테이블 공략 팁

 

 

구직활동을 하기 위해 이력서, 자소서를 모두 작성했다면 제출하기 전 마지막까지 고민이 되는 것이 있다. 바로 이력서 희망연봉 부분을 작성하는 것이다. 특히 신입의 경우에는 연봉에 대한 정보도 부족할 수 있고 또 받아본 적이 없으니 자신의 스펙이나 지원하는 회사와 직무에는 얼마가 적당한지 알 수도 없다.

 

그렇다고 연봉을 얼마를 써야할지 주변에 물어 볼수도 없고 답답할 수 밖에 없다. 이 부분은 경력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한다.

 

 

 

경력자의 이력서 희망연봉 작성 또한 전 직장에서 자신이 얼마를 받았는데 이직할 때는 얼마를 더 올려야 할지 잘 모르는 분들도 많다. 그렇다고 내가 전 보다 받고 싶은 연봉을 30%, 50% 더 올려서 적기에는 그에 대한 근거가 자료가 필요할 것이다.

 

예를들면 전 직장에서 얼만큼의 성과를 내었고, 회사 매출 상승에 어느정도 기여를 했는지 등의 근거가 있어야 채용하는 회사에서는 납득을 할 수가 있다. 별다른 성과가 없는데 연봉만 올려서 작성을 하게 되면 정말 뇌가 없는 채용담당자가 아니고서야 적은 연봉 그대로 주고 채용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회사마다 내규에 따라 연봉 테이블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신입의 경우에는 직무별로 초임 연봉이 정해져 있고 또 경력 1년차에는 연봉 인상률이 최대 몇 %, 2년차에는 최대 몇 % 까지 상한선을 두기도 한다. 예를들면 초임 연봉이 2,500만원이라고 정해져 있다면 1년차의 경우에는 최대 30%까지, 2년차의 경우에는 최대 25%, 3년차에는 최대 20% 등으로 최대 맥스 인상률이 정해져 있다.

 

하지만 모두든 직원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관련 분야에서 차별화된 특별한 무기를 가지고 있거나 성과(매출) 등에서 관련 업계에서 탐낼 정도로 우수하다면 연봉테이블에서 예외를 두고 더 받을 수는 있겠다.

 

 

 

그 외 일반적으로 처음 직장을 입사하게 되면 회사마다의 연봉테이블에 맞춰 받게 된다. 그 이유는 전 회사에서 어떤 성과를 냈는지 이력서 자소서의 상세하게 기술하지 않으니 업무 능력을 판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지원자 혼자서 성과를 다 내었는지, 팀으로 성과를 내었는지도 알수도 없고, 또 팀 단위로 좋은 성과를 냈더라도 지원자의 기여도가 얼마나 되는지도 알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 면접 자리에서 채용을 결심한 상태라면 우리 회사는 연봉을 이정도까지 줄 수 있으니 1년 성과를 보고 내년에 더 올려주겠다라는 말을 듣게 되는 것이다.

 

 

 

지금부터는 이력서 희망연봉 작성할 때 고려해야 할 부분들을 알려 주겠다. 실전으로 들어가서 희망연봉 과연 나는 얼마를 적어야 할까? 신입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회사 내규에 따름'이라고 작성하는 것이 좋다. 만약 회사 연봉테이블이 신입의 연봉이 2,500만원 정도에 맞춰져 있는데 3,500만원을 작성해서 지원한다면 인사 담당자는 연봉만 보고 지원서류를 읽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도 신입 연봉이 얼마인지 궁금한 분들은 취업포털이나 관련 카페 등에서 찾아보면 공개한 자료는 볼 수가 있다. 요즘은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 나오기 때문에 기업마다 신입연봉을 정확하게 알 수지는 못하더라도 최대한 근사치 정도는 알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경력직의 이력서 희망연봉 작성할 때는 전 직장에서 받은 것보다 최대 30% 선 내에서 작성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왜 그 정도를 받아야 하는지 근거를 이력서나 자소서에 작성을 해야 한다. 아무 근거도 없이 연봉만 올려서 받기를 희망한다면 어떤 회사에서도 OK하고 더 주지는 않을 것이다.

 

회사의 채용관련 부서는 하루 종일 계산기를 두드리는 전문가들로 수학에 강하다. 그에 타당하는 근거가 없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부른대로 주는 곳은 절대 없을 것이다.

 

 

 

사실 희망연봉, 연봉협상이라는 것은 자신과 회사가 협의를 통해 조율 해서 맞추는 것이 맞다. 하지만 실상은 내가 희망하는 연봉, 나와 회사가 서로 연봉을 놓고 협상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지금의 회사들은 연봉 통보에 가깝다.

 

연봉은 직장 근로자라면 누구나 많이 받고 싶은 것은 당연하겠지만 이력서에 희망연봉을 너무 낮게 쓰면 손해를 보는 것 같고 또 너무 높게 쓰면 면접의 연락이 오지를 않으니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회사 내규에 따름'이라고 쓰는 것이다. 그리고 입사하게 되면 1년 동안 열심히 일하고 성과도 내서 다음 연봉협상에서 성과를 바탕으로 연봉을 나에게 유리하게 받도로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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