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경력사항 5분컷 완벽 작성법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를 읽다보면 어떤 지원자는 궁금해서 끝까지 정독으로 읽어 나아가게 되고 또 어떤 지원자는 몇 줄 읽다가 너무 뻔한 내용이라 대충 훌터보고 닫아 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자기소개서를 한 권의 소설이라고 생각해 본다면 기승전결 스토리가 너무 궁금해서 끝까지 읽어 나아가는 것과 같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채용담당자가 지원서를 읽고 이 사람이 너무 궁금해서 면접을 보고 싶게 만드는 것이 자기소개서의 핵심적인 목적이 아닐까요?
보통 신입들의 경우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채용하는 프로세스의 한 부분으로 의무적으로 제출을 해야 하는 서류로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어요.
스펙이 커트라인 이상이라면 당연히 면접 연락이 오겠지라는 아닐한 생각을 하는 것이죠. 전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 연락이 오게 하는 좋은 사례는 자기소개서 경력사항을 의도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녹일 수가 있어야 해요.
그럼 자기소개서 경력사항 어떻게 자연스럽게 녹여야 할까? 궁금 하실텐데요. 답은 너무도 간단해요. 자기소개서에는 기본적으로 다섯가지 항목이 있어요. 성장과정, 학창시절, 성격의장단점, 지원동기, 입사후포부죠.
간혹 기업에서 만들어둔 자사양식이 있을 경우 직무에 따라 항목의 질문이 바뀔 수는 있겠지만 기본적인 맥락은 비슷하다고 봐도 되요. 그러니 자기소개서 경력사항 내용을 첫 번째 항목부터 마지막 항목까지 내용에 맞게 의도적으로 넣어주는 방식! 그것이 곧 서류 합격의 비밀이자 비결이죠.
그렇다고 성장과정 항목에 경력사항 내용을 주구장창 넣을 수는 없어요. 다른 항목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니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는 지원하는 회사와 직무를 위해 어떻게 배워왔고 무엇을 얻었으며 깨달은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를 통해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를 써야 하는 거죠.
나는 어디서 태어났고 몇남 몇년 중 몇째로 태어났으며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떻게 지냈다는 것을 쓰는 것이 아니란 걸 명심하세요.
만약 내가 채용담당자라고 생각을 먼저 해보세요. 그러면 지원자의 자기소개서에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자기만 소개했다고 한다면 어떻게 받아 들여지게 될까요?
채용 담당자는 지원자가 어떻게 어떤 가정에서 성장했고, 어떤 학교를 다녔으며 친구들과 어울렸던 것들에 대해 전혀 궁금해 하지는 않아요. 99.9% 우리 회사에 입사를 하면 어떤 역할을 맡아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자기소개서 경력사항에 초점을 맞추게 될 수 밖에 없어요.
회사는 살아가며 성격이 바른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성격이 좀 모나더라도 철저하게 회사에 돈 벌어 줄 사람을 찾는다는 걸 아셔야 해요. 그러니 이력서에 담아내지 못한 나의 경력사항과 성과 등을 좀 더 구체적으로 풀어서 항목별로 녹여줘야 하겠죠.
그 방법을 모르시겠다면 기업에 합격한 다른 분들의 서류를 많이 얽어 보시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항목별로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잡히게 될테니까요.
여기서 궁금한 것이 있을텐데요. 그럼 누가 합격한 서류들을 공유해 줄까? 생각이 들테죠. 고맙게도 취업포털 인크루트 자료실에 가시면 우리나라 많은 기업들에 합격한 선배들이 취준생들을 위해 합격 자소서부터 면접 족보, 합격 팁 등 공유를 해주고 있다는 사실!
아래 인크루트 자료실 링크를 남겨드릴테니 지원서를 작성하기 전에 단 7분이라도 읽어 보신다면 분명 많은 도움이 되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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