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퇴사사유 현명한 사유 모음

면접 퇴사사유 현명한 사유 모음

안녕하세요.
퇴사사유는 경력직 면접에서 가장 기초 중의 기초 질문입니다.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는 면접관의 입장에서 봤을 때 지원자에 대해서 가장 궁금한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번째는 다니던 직장을 왜 퇴사하는가?, 두번째는 왜 우리 회사를 선택하게 되었나?, 세번째는 우리가 왜 당신을 뽑아야 하는가? 입니다. 면접 퇴사사유 준비할 때 반드시 이것들을 중심으로 준비해서 답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왜 우리 회사를 선택하게 되었나?의 질문은 면접관도 이미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회사가 채용공고를 냈고 마침 지원자가 지원했기 때문에 즉 수요와 공급의 타이밍이 잘 맞았기 때문이라는 부분에 대해 서로 잘 알고 있으므로 면접 퇴사사유로 크게 궁금해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니던 직장을 왜 퇴사하는가?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면접관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면접관들은 3가지 부분에 대해 의심을 하고 있고 이에 대해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지원자의 능력에 대한 의심을 할 수 있습니다. 지원자가 능력이 부족해서 회사 업무에 부적응하고 도태된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고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해당하는 지원자들은 이 부분에 대한 방어 논리를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두번째는 지원자가 상사와 관계가 안 좋거나 팀 동료들로부터 왕따를 당하는 등 팀원들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지 않은지 의심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직을 하는 직장인 중에 많은 사람이 실제로 상사와 관계가 안 좋고 이로 인해 퇴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면접 퇴사사유 답변으로 이 부분을 이야기하면 안 됩니다. 면접관은 상사가 문제가 있었는지 아니면 지원자가 문제가 있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런 사유로 퇴사를 한다는 사실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경향이 강합니다.

 

세번째는 지원자의 인성에 대한 의심을 할 수 있습니다. 인성이라 해서 성격이 나쁘다, 거짓말을 잘한다 이런 것이 아니라 회사의 제도나 근로환경에 대해 불만이 많지 않은가와 같이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성격에 대해 의심하게 됩니다. 따라서 연봉이나 근무시간 등에 대한 불만을 퇴사 사유로 말하게 되면 면접관은 좋게 보지 않습니다.

 

면접관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면접 퇴사사유를 정리해 드리자면 면접관의 의심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지원자는 능력, 인간관계, 회사의 근로조건과 완전히 무관한 퇴사 사유를 제시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면접관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사유를 제시해야만 합니다.

 

면접 퇴사사유를 말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대내외 환경의 변화로 인해 회사의 규모가 심각하게 축소되었거나 회사가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을 사유로 들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취업포털 인크루트 자료실에서 꼭 나오는 면접 예상질문 리스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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